#1

유튜브 광고에서 바로 영화 예매 한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광고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의 활용 범위를 여행 예약, 영화 예매 등으로 확장합니다. 예를 들어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 상품을 통해 영화 예매를 유도하는 경우, 단순히 광고를 통해 영화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영화 상영 시간과 근처 영화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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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 내부 시스템 해킹당해…이번엔 5000만명 이용자 정보 뚫렸다

8700만명의 이용자 정보를 도용당했던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내부시스템이 뚫리면서 50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 정보가 해킹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내부 시스템을 해킹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마크 주커버그는 “해커들이 네트워크 시스템에 침투한 흔적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즉각 신고했다”면서 “이제 조사를 막 시작한 만큼 해당 계정들이 도용됐는지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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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바일 화면 최적화… `세로형 동영상` 인기

기존의 영상 콘텐츠는 TV에 최적화된 가로 형태가 대다수였으나 최근 모바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동 중에 한 손으로 영상을 볼 수 있어 세로가 긴 영상들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콰이’, ‘인스타그램’도 세로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또한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유저들의 주목도를 이끌고 있으며 유튜브 상에도 기존의 가로형 동영상에서 벗어나 세로형 동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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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 옛날이여" 20대 타깃·신제품 출시에도 '시큰둥'

최근 무학은 수도권 소주시장에서의 뼈아픈 실패를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강점인 트렌드 공략을 통한 재기로 노선을 선회했습니다. 타깃도 20대로 변경하고, 영업조직도 변화를 주며, 최근 다이어트 과일로 알려지며 인기몰이 중인 ‘깔라만시’를 활용해 젊은 층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소주 점유율이 전체 주류 시장의 1%정도에 불과해 시장 흐름을 뒤집을 수 없다며 무학의 전략 수정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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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터넷銀, 2030겨냥 디자인 마케팅 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케이뱅크가 선보인 동전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저금통은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결합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캐릭터 체크카드’ 또한 젊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2030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디자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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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마트의 마케팅 실험…자체제작 매거진 '월간가격' 발행한다

매거진은 상품과 가격 등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국민대표상품과 화제의 신상 등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담았으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매장 내에 비치합니다.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으로 상품과 가격만이 나열된 전단광고의 경우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월간가격을 통해 이마트와 상품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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