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야기 중심으로 재편되는 온라인쇼핑 시장

스타트업 사이에서도 스토리커머스를 앞세운 생존 전략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감성적인 소비자가 많은 반려동물 시장, 신뢰가 중요한 농산품 등 식품 시장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콘텐츠를 보기 위해 몰려든 소비자들을 구매자로 전환하는 전략입니다. 관계자는 “과거의 온라인 쇼핑몰 화면 구성이 철저하게 사진 및 가격 위주였다면, 이제는 사진과 눈에 띄는 제목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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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V·유튜브’ 진출한 스타트업··· 광고 늘어난 이유는

스타트업들이 TV광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제품개발에 집중했던 스타트업들이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면서 광고마케팅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인데 인지도가 높은 숙박, 배달 앱 외에도 부동산, 금융, 독서‧여가생활 플랫폼 등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중입니다. 관계자는 "갈수록 시장이 무르익으면서 경쟁사들과의 이미지 차별화, 유저 수 확보 등을 위해 점차 광고 마케팅에 힘을 쏟는 추세"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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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살 넘은 페이스북·트위터가 살아남는 법

페이스북·트위터 업력이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위기론에 휩싸인 페이스북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최근 페이스북을 개인 간 소통 창구로 체질 개선 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고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트위터 잭 도시 CEO는 세계 현지 시장을 돌며 성장 동력 마련에 분주합니다. 체질 개선 강화와 현지 시장 맞춤형 세일즈를 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시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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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고모델=브랜드 이미지"… 식품업계 '익숙함 vs 신선' 고민

식품업계가 브랜드 이미지와 모델의 이미지를 직결시켜 윈윈(win-win) 효과를 얻는 장수모델과, 새로운 이미지를 불어넣어 트렌디함을 강조하는 신진모델 기용 효과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보통 5~10년 이상 한 브랜드와 함께 하는 장수모델의 경우 큰 리스크가 없는 경우가 많고 서로 신뢰도가 높지만 더 이상 광고 활동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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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넷플릭스, 디즈니·애플·AT&T와 OTT 경쟁 예고… "마케팅 새 판 짠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글로벌 마케팅팀을 해체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 초 켈리 베넷 CMO 사퇴에 이어 2년 전 만들어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팀을 해체했는데 애드위크(Adweek)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 팀이 해체된 배경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다"며 "넷플릭스가 심화되는 OTT 시장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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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육업계, Z세대 공략 유튜브 영상 마케팅 눈길

최근 국내 인터넷 10대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유튜브를 검색망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Z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교육기업들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영상 마케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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