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딩을 확인하는 빅데이터

개인화가 대세가 된 것처럼 보이는 현재 마케팅에서도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개인화는 유통 거래에서 판매율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는 역할을 하지만 판매의 주인공이 되는 ‘무엇’에 해당하는 제조업에서는 여전히 STP를 통한 큰 고객을 확보하는 게 여전합니다. 관계자는 생산 공정을 효율화하고 원하는 대로 광고를 많이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의도한 고객이 사는지, 아니라면 누가 사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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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화 열풍 속 맞춤형 상품 대세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점차 강해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그에 맞춰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지 ‘싼 가격’이나 ‘저비용 고효율’만이 아닌, 나에게 최고로 맞춰진 상품 및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도 용인할 수 있다는 자세이며 이에 따라 기업들도 ‘나만의 식단’, ‘나만의 화장품’, ‘내 선호에 맞춘 자산운용 서비스’, ‘특화설계된 아파트’ 등 고객군별로 세밀하게 다듬은 상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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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아동복 성지' 만들었죠

석창현 이랜드리테일 사업 부문 대표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지나가다 비뚤어진 진열대가 있으면, 직접 손으로 정리합니다.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반응도 살피는데 올 초 임원인사에서 49개 점포를 총괄하는 사업 부문 대표에 올랐습니다. 그는 CRM 마케팅 시, 고객의 수요를 제품 생산과 유통에 신속히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과 지역 밀착형 매장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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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 52시간 근무제 후 맛집 검색↓·인테리어 앱 설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네티즌의 '맛집' 검색은 오히려 줄어든 반면 홈트레이닝과 인테리어 관련 애플리케이션 사용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 이후 가정 내 활동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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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 소비 시대, 대형마트 출혈경쟁 불렀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마트의 몸집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대형마트들은 초저가 할인행사를 펼치며, 집객에 나서는 모양새인데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매가격 수준의 상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출혈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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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글, 일본 이어 한국에도 앱마켓 마일리지 시스템 도입

앱마켓 마일리지 시스템은 콘텐츠 소비 금액 중 일정 비율로 마일지리를 적립하고, 이 마일리지를 인 앱 콘텐츠 구매에 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입점 콘텐츠 업체와 제휴, 마일리지 포인트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 먼저 도입했는데, 빠르면 연말 경 본진인 북미 시장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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