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 힘 뺀 네이버, 빈집 노린 카카오

네이버는 뉴스 콘텐츠 대신 동영상과 사진 중심 콘텐츠 노출을 강화하면서 댓글 조작과 뉴스 배열 논란을 지우려는 모습이나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다음 모바일 메인 화면에 뉴스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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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광고 영화 같은 연출·이색 패러디로 진화...이용자 눈도장 ‘쾅’

게임 시장에서 과거의 단순 유명모델 출연이나 게임화면만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티브 측면을 강조해 참신성을 내세워 이용자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가 늘고 있습니다. 게임마케팅 전문기업 퍼틸레인 관계자는 “보고 듣는 재미를 주면서도 게임의 장점을 잘 살린 광고는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 보다 많은 사용자 확보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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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럭셔리보다는 개성 경쟁”…콘텐츠 차별화로 진화하는 호텔들

호텔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객 저변이 확대되면서 호텔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마케팅을 펼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고급스러운 시설과 서비스만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고객 눈높이가 높아지고 전체적으로 업계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차별화된 지점을 갖춰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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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는 돈보다 혜택 커"…e커머스 유료회원제 쑥쑥

국내 e커머스 기업이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가입 회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e커머스 기업들은 ‘유료 회원’=‘충성 고객’으로 보고, 할인 혜택에 따라 옮겨 다니는 소비자인 ‘체리 피커’를 잡아 놓기 위해 유료 회원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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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품업계 새 트렌드...“커피·우유는 커지고, 술은 더 작아졌다”

최근 식품업계는 제품 용량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커피·우유업계는 용량을 키우고 있는 반면 주류업계는 혼술족을 겨냥해 용량을 줄이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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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드버테인먼트’가 뜬다...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결합한 브랜드 마케팅이 대세

광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애드버테인먼트(advertainment)’가 뜨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교육적이고, 더 나은 사람을 만들 수 있다면 프로슈머의 절반이 의미 있는 엔터테인먼트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애드버테인먼트가 앞으로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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