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 소비자 덕에 ‘시즌리스’ 마케팅 뜬다

여름에 패딩점퍼를, 겨울에 에어컨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시즌리스’ 마케팅이 점차 유통업계의 보편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시즌리스 마케팅은 단순히 역시즌 상품의 판매 시작 시기가 점차 앞당겨진다는 것 외에도, 재고 소진용 이월 상품이 아닌 신제품을 함께 출시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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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름맞이 ‘3저시대’! 식음료 ‘로우 스펙’ 마케팅

폭염과 미세먼지 등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웰빙 트렌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며 식음료업계는 본격적인 ‘로우 스펙’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몸매와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업계에서는 저칼로리·저당·저도수 제품을 필두로 치열한 ‘로우 스펙’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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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를 위한 투자” 지갑여는 2030男… 업계도 ‘男心 저격’ 마케팅

최근 20, 30대 젊은 남성 그루밍족이 늘면서 이들이 유통업계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용품이나 패션 쪽에 치우쳤던 남성 소비가 가전, 명품 등으로 번지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카드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고객 비중은 30.9%로 매년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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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음에 안들면 100% 환불” 유통업계, 먹거리 A/S 제도 확대

유통업계가 고객이 만족하지 않은 먹거리를 100% 환불해주는 ‘A/S 제도’를 확대 조치합니다. TV나 휴대폰 같은 전자제품에 주로 쓰이던 ‘무상 A/S’ 개념을 먹거리 상품에 도입해 상품의 품질과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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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T, ‘코카콜라’ 시작으로 5G 기반 VR 광고 시장 개척

KT와 나스미디어는 5G(세대)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상현실(VR)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몰입감’과 ‘실시간 상호작용’이라는 특징을 가진 VR 광고가 기존 광고 대비 주목도는 물론 소비자 관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코카콜라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적용 콘텐츠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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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스타그램, 팔로우 안해도 협찬콘텐츠 광고로 표출한다

인스타그램이 특정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인플루언서의 브랜드 협찬 콘텐츠가 보이도록 새 광고 포맷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비즈니스팀은 "협찬 콘텐츠에 반응한다는 사람이 전체의 68% 정도 된다"며 "비즈니스 회원들은 이들 크리에이터를 통해 브랜드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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