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디어 문법이 바뀐다…구경꾼을 구독자로 유인하라

지금 뉴스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본 문법은 ‘공유’지만 최근 그 문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유 시대를 대표했던 버즈피드는 지난 해 말 인력 15%를 감원했는데 디지털 구독에 극도로 인색했던 독자들은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한 이유로는 '넷플릭스 세대'의 영향과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뀐 것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이런 흐름에 힙입어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퍼블리, 북저널리즘 등 구독 모델들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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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펼치라고?

과거에는 수면과 제품 선택의 관계가 반대로 생각돼 왔지만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는 사실 피곤한 상태의 사람들이 더 많은 가짓수의 제품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로 인해 와인버그 명예교수는 이것이 분명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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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색콘텐츠 뜨고 SNS 지고…구글·네이버·유튜브앱 성장세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앱 가운데 카카오스토리·밴드·페이스북 등 커뮤니티 앱의 비중이 줄어들고, 구글·유튜브·네이버 등 검색기능과 자체 콘텐츠를 갖춘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닐슨 코리안클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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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민 2명 중 1명 SNS 이용자”...페이스북 강세 여전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 이었습니다. 지난해 9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2%가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년 보다 2.4%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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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간당 3100만원’ 부르는 게 값...네이버, 7월에 광고료 또 인상

네이버가 오는 7월부터 일부 광고비를 최대 34% 인상합니다. 이미 최고가 광고료가 시간당 3100만원까지 오른 상황에서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M 메인 통합 스페셜 DA'의 광고 단가를 평균 30%, 최고 34% 인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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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G 가입자 100만명 임박…불붙는 이통사 ‘체험 마케팅’ 경쟁

국내 5G 가입자가 이르면 이번 주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체험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아직 5G 콘텐츠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많아 다양한 체험 마케팅으로 고객 유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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