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트업과 잇따라 손 잡는 유통街…속내는?

대다수 영업 인력으로 구성된 유통업체들이 사내 부족한 IT인력을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충원하고 나섰습니다. 오프라인 사업이 성장 정체를 모면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사업의 성장을 통해 당면 문제를 상쇄하기 위한 의도로 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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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홈쇼핑 산업은 소비자와의 ‘신뢰’가 기본이다

홈쇼핑 시장에서 상거래의 연결고리는 고객과 판매자와의 상호 ‘신뢰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소비자는 구매 경험을 통해 홈쇼핑 상품에서 ‘질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만 거래를 이어가는데 홈쇼핑 사업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는 인적·물적·제도적 장치를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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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유통업체 중기 상생 방법도 '각양각색'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중소기업 판로로서의 역할을 하는데서 나아가 최근에는 중기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마케팅기법을 교육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중기 육성 정책에 부응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입점업체와 상품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온라인 업체로서도 이득이다. 최근 영상을 소비하는 트렌드에 따라 급부상한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를 활용하거나 다른 채널을 끌어들이는 ‘3자 상생’까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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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튜브, 추억의 뮤직비디오 풀HD로 만든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추억의 뮤직비디오를 풀HD 고화질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유튜브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과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된 저화질 뮤직비디오의 고화질로 바꾸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관계자는 “진정한 예술 작품인 오늘날의 뮤직비디오를 음악팬들의 기대치에 맞는 고품질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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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도 카카오도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바일 첫화면 광고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카카오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 신규 광고를 내놨고, 네이버는 포털 첫화면 개편에 따라 광고 정책 변경에 나섰습니다.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 첫화면 광고 모두 단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광고 효과에 따라 광고주들의 선택이 갈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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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수료에 수백만원 광고비까지 챙기는 숙박앱...숙박업자 "갑질 못참겠다"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 예약 앱에서 10%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앱 내 광고 위치에 따라 광고비도 별도로 받기도 하는데 업주들은 "예약 한 건당 10%의 수수료를 떼가는 것은 과하다"며 "매달 야놀자 등 예약 앱에 주는 돈이 손에 쥐는 돈보다 많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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