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놀자·슈퍼콘 대박광고 만든 비결

지난해 여름, 가수 하니가 신나는 춤과 함께 '초특가 야놀자'란 가사만 반복되는 노래를 부릅니다. 단순한 광고지만 소비자들이 보인 반응은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반복 재생 영상 조회수가 80만에 육박하는데 제작자는 광고 한 편에 너무 많은 메시지를 담지 않도록 조심하며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건 소비자에게 민폐"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학습하도록 하면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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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이제는 디지털 세대 맞춤 고객 경험 관리 전략 마련해야”

다양한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고객’의 특성도 서서히 변화함에 따라, 사회는 기업을 향해 이에 대비한 새로운 고객 경험 관리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현재는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 속에 ‘연결성’을 핵심으로 한 ‘디지털 고객 경험 관리 전략’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같은 업종 안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느냐에 핵심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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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직도 TV보고 여행 가나요?"…20대, SNS·유튜브가 대세

지난 몇년 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행정보 채널로 가장 주목받던 TV 방송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V를 보고 여행정보를 얻겠다는 사람들이 2018년 상반기 정점에 섰으나, 올해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여행, 연령별로는 20대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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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랜차이즈에 부는 ‘한정 메뉴’ 바람 왜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주요 판촉 방안으로 흔히 쓰여 왔지만 매번 많은 고객의 관심과 수요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는 “한정 제품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 신뢰도, 긍정적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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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 명품 온라인 쇼핑몰도 ‘퀵 배송’에 목숨 걸었다

올해 유통업계 화두는 단연 배송 경쟁입니다. 국내에선 이미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켓컬리의 성공을 시작으로, 지금은 이마트·쿠팡·배달의 민족 등이 앞다퉈 새벽배송 또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놓고 치열한 경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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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술' 옷 입은 편의점 먹거리…식품업계, '아트 마케팅' 활발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들이 '미술' 옷을 입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업체들은 대중적 지명도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고급화 시킴과 동시에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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