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의 마법…1년 반 만에 팔로워 700만 쑥!

제품을 만져보고 느낄 수 없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매출을 늘릴 수 있을까. 뉴욕 토리버치의 황현선 디지털 디자이너는 “궁극적인 디지털 디자인의 방향은 예쁘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대신해 디지털 세상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올바르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트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읽는 능력까지 갖춰야 회사와 고객에 맞춘 디지털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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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한데 확 끌리네? '투머치' 광고가 뜬다

과한 설정의 일명 ‘투 머치(Too much)’ 광고가 대세를 이뤘습니다. 한 번의 재생만으로도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을 역행해 점점 더 파격적인 영상을 시도하고 있는 것인데 특히 투 머치 콘셉트의 광고는 낯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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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민 '흐림' vs 요기요 '맑음'…배달앱, 2030 SNS 민심 희비 교차

배달앱 1·2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향한 네티즌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던 배민은 마케팅 관련 논란으로 SNS 등 주요 채널에서 인기가 시들해진 모습이다. 2위 요기요는 같은 기간 동안 반사이익을 누렸는데 관계자는 배달앱 주 고객 20~30대의 경우 소비습관 변화가 빨라, 관련 마케팅 시 더욱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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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덜 유명할수록 믿음직해”...평범한 이웃에 주목하는 마케팅이 뜬다

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의 숫자는 작지만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별 소비자의 취향이 세분화되는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인데 유명인보다 일반인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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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드라마, 기업 광고 채널로 각광

최근 웹드라마가 1020세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들도 웹드라마를 광고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직접 웹드라마 제작에 나서는가 하면, 협업을 통해 자사 제품을 알리는 데 공을 들이기도 합니다. 관계자는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들이 TV보다 평소 자주 접하는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러한 콘텐츠 시청이 실제 소비로까지 연결되는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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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장 점유율 50%↑’ 구글 크롬 새 버전 31일 배포…가장 큰 변화는 ‘이것’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크롬 브라우저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인 ‘시크릿(비밀) 모드’가 강화된다는 점인데 시크릿 모드는 크롬 이용자가 인터넷 사용의 ‘발자국’이라고 할 수 있는 웹사이트 활동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해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업계에서는 거대 인터넷 기업들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활용에 철퇴가 내려지는 분위기 속에서 구글이 이용자 편을 들어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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