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팅의 미래는 소비자 중심"… 크리테오,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 2019

크리테오는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하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미래로 '소비자 중심'을 꼽았습니다. 크리테오 총괄 부사장은 "크리테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가 있다"며 "채널이 아닌 소비자에게 집중해야한다는 것과 고객의 구매 여정 전 과정을 살펴봐야하는 것, 마지막으로 전체 웹에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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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놀자의 마케팅 방법은 마케팅이 아닌 마켓

야놀자가 정의하는 여가의 딜레마는 행복과 워크라이프밸런스입니다. 실제로 점차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여가시간은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가에 많은 돈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변곡점의 마케팅은 현실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야놀자가 마켓 자체가 되자고 결심했고 처음에는 숙박 예약만을 하게 했지만, 호텔로 예약 가능한 항목을 늘리고, 추가 예약 서비스도 오픈했습니다. 그 결과 3년 전보다 숙박 예약은 4배, 레저 예약은 6배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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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션'만 고집은 옛말...뷰티·가전·리빙 등 사업 확장

‘한 우물만 파면 성공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려면 ‘변화’와 ‘융합’이 필수사항이 됐기 때문입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에는 본업인 ‘패션’에만 국한하지 않고 화장품을 비롯해 리빙·가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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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가 제품 큰손' 4050 공략 위한 게임 마케팅 '활기'

주로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나 저가 소비재 위주의 홍보 수단이었던 게임이 이제 고가 상품의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X세대로 불리는 40~55세(1980~1965년생) 세대가 전자기기와 SNS 활용에 능숙하고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인데 감각적인 영상이나 화보로 브랜드 콘셉트를 어필하던 명품, 자동차 등 고가의 상품군이 마케팅 수단으로 게임을 선택하면서,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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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정확한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다크 패턴’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이 1만 1천 곳의 쇼핑사이트 텍스트와 코드를 조사한 결과 1,200개가 넘는 사이트들이 다크 패턴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 쇼핑사이트에서는 마감 임박을 알리는 근거 없는 정보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있었는데 ‘다크 패턴(Dark Pattern)’이란 쇼핑 사이트 등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정확히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게 속이고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UI(User Interface) 등을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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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온라인쇼핑결제 네이버 > 이베이 > 쿠팡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 새롭게 떠오르는 온라인 쇼핑 공룡으로 네이버가 가장 위협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아마존’, ‘한국의 알리바바’를 놓고 벌이는 인터넷쇼핑의 주도권 경쟁의 최후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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