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팅의 힘' 한 끗 차이에 매출 두배

업계에 따르면 '리포지셔닝'이 대세 마케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포지셔닝은 소비자의 욕구나 경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입지를 새롭게 조정하는 활동을 뜻하며 기존 제품을 마케팅 포인트만 바꿔 판매하거나 공략 대상을 바꿔 약간만 수정해도 고객 반응이 폭발적으로 바뀐 사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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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 가장 많이 활용, 기업과 상품 인지도 강화 주목적

기업 계정의 소셜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답한 CEO는 전체 응답자 408명 중 288명으로 약 70%에 달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86%는 CEO들의 소셜 미디어 운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배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소셜 미디어를 선택하는 이유는 투자 대비 높은 홍보 효과, 실시간 피드백의 가능성, 양방향 소통, 노출 빈도 증가, 플랫폼의 다양화 등 기존 지면이나 방송 매체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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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제니스 미디어’에 따르면, 전세계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비율이 2021년 52%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온라인 광고 급성장의 견인차는 바로 동영상 서비스와 소셜미디어였습니다.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8%와 17%에 달하며 통신 고속화와 스마트폰 기술 발전에 힘입어 관련 광고비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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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韓, 모바일 앱 시장 성숙"…마케팅 더욱 정교해져야

‘모바일 성장 지도’ 보고서를 30일 애드저스트에서 공개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과 중남미 지역에서 모바일 앱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은 여전히 앱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성숙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고기술책임자는 "최근 모바일 앱 시장의 경우 새로운 이용자 유입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을 유지하면서 이를 어떻게 수익화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 모바일 마케팅 시장은 이제 더욱 정교해진 타깃팅을 해야 하는 단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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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 중심의 PR, 소비자와 연결된 메시지가 소셜 임팩트 불러와"

박하영 에델만코리아 부사장이 사람 중심 PR을 올해 대표 트렌드로 꼽았습니다. 박 부사장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소비자와 진짜 연결된 메시지가 큰 소셜 임팩트를 불러왔다"며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과 소셜미디어 등 말 그대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잘 전달했는지, 해당 캠페인이 잘 주목 받았는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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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프라인 유통가, 자사 온라인몰 재편해 이커머스업계와 맞대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중심 유통업체가 이커머스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배송 등 이커머스 대비 별다른 장점이 없어 보였던 이들 온라인몰이 각 사만의 콘셉트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는데 롯데, 신세계 등 대기업 유통업체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사업 재정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커머스업계에 대반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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