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트업 마케팅, 모든 곳에서 고객들과 만나야 한다

최근 많은 스타트업이 다양한 산업군에 등장하고, 같은 사업 영역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나오면서 업계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케팅도 유지와 성장을 넘어 '생존'을 목표로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를 위한 마케팅 노력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어디일까? 바로 고객입니다. 마케팅 활동이 '고객이 브랜드의 서비스나 상품을 이용하게 만들어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정의와 유사해 보이지만 '고객을 목적지로서 만난다'라는 것은 마케팅을 시행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데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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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노버 “경험이 제품·가격보다 중요하다”

이 기술 분야의 대기업은 최근 인상적인 2년을 기록했습니다. 레노버 그룹은 2019년 1분기 미화 125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하면서 8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레노버 고객 경험 최고 책임자는 레노버가 고객 주도적 여정을 밟아가고 있다며 경험은 제품 자체나 가격보다도 더 중요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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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꼬마 유튜버 돈방석’ 이제 옛말? 맞춤광고 금지에 울상

그동안 ‘아동학대’, ‘불건전한 콘텐츠’라며 논란이 있었던 키즈 유튜버들에 대해 유튜브가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키즈 채널엔 광고 게재를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 한국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이를 방조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본사가 미국 법규에 따라 조치를 내렸고, 세계 60여 개국에서 일괄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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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교해진 AI 상품 추천...네이버, 온라인 마켓도 접수한다

네이버 안에서 인공지능(AI) 추천을 통한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에이아이템즈(AiTEMS)'를 통한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늘어났는데 유료결제가 일어나는 핵심 서비스에서 판매자와 이용자 매칭이 정교해졌고 네이버가 검색 서비스 경쟁력을 온라인 마켓으로 확산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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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카오, 동남아 우버 '그랩'과 손 잡는다

카카오가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과 손을 잡습니다. 이르면 연내 그랩과 베트남에서 택시 로밍 호출 서비스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인데 관계자는 "카카오가 한국에서는 규제 탓에 택시 호출 외에 모빌리티 사업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며 "그랩과 제휴로 해외 시장 진출에 전기를 마련하게 될 지 주목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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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계 1위 멜론, 파격 마케팅..업계 '출혈' 경쟁 우려

업계에 따르면 멜론은 스트리밍 상품을 한 달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휴면 이용자와 신규 가입 고객이 대상인데 한 달 정가 7900원인 '무제한 전곡 듣기' 상품과 1만900원짜리 '무제한 전곡 듣기+오프라인 재생' 상품을 최대 두 달 동안 월정액 100원에 제공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음원 시장 가격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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