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도 바뀌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

기존 미디어 진영의 디지털 광고시장 침투는 아날로그‧디지털 광고 간 경계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TV 광고의 점유율이 아직 독보적인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로 인한 위기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 모바일 기기의 증가로 인한 영향이 지배적이지만 미디어에 노출 빈도가 가장 높고, 광고로 인한 잠재구매력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18~27세)의 TV 시청 행태의 변화 역시 이 같은 위기설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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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험` 강조한 마케팅…브랜드 진정성 통했죠

신생 브랜드로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지 약 4년 만에 전국 140여 개 매장과 1800억원을 넘는 연 매출을 일군 브랜드는 스파이더코리아입니다. 이 정도로 빠르게 정착한 스포츠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스파이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소비자들의 직접 경험을 강조하는 마케팅은 광고 중심적인 마케팅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가시적인 효과를 내는 데 많은 투자가 필요해 회사로서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브랜드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경험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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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지털 전환 시대, 데이터 주도 비즈니스 모델 확립해야”

콘스텔레이션 리서치는 지난 10년간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리더 기업들은 현재 시장점유율의 6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익의 비율로는 77.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데이터 주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해 디지털 리더 기업들은 모든 단일 시장과 모든 산업에서 독점적인 이점을 창출할 수 있다”며 “기업이 혁신하지 않으면 그 기업은 인수, 합병, 또는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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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바코, “4분기 광고시장 호조”…광고경기전망지수‘청신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띌 전망입니다. 특히 온라인광고시장이 강세를 보이겠고, TV와 라디오, 신문 등의 매체는 보합세를 보이겠는데 올해 온라인 광고시장은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업종별로는 의류, 신발, 미용용품, 미용서비스의 광고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고, 의료용품과 주류, 담배 등의 광고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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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포츠 관람에서 참여로!’, 진화된 체험마케팅 눈길

스포츠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스포츠 종목을 단순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전이나 댄스 커버 콘테스트가 개최되는 등 그 규모와 활동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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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월 온라인 쇼핑 결제액 1위 ‘네이버’... 2위 쿠팡, 3위 이베이코리아 순"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나타났습니다. 20대는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순으로 많이 결제했고, 30대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배달의민족 순으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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