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끊임없는 두(Do)-런(Learn)이 혁신적 생태계 만든다”

‘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가?’를 주제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3주년 대담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과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는 “변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따라잡기 위해선 현명한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현 상황에선 철저한 계획과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플랜-두-씨(Plan-Do-See, 계획-실행-점검)가 아닌, 변화를 이해하고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는 두-런(Do-Learn, 실행-학습) 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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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공농사의 비결은 마케팅이죠”

정보화시대인 지금, 사람들은 SNS 활용해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하며, 제품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기업은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 농촌에서도 농산물 판매에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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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부한 홍보 방식은 가라…‘펀(Fun) 마케팅’이 대세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카메라 앱의 독감예방 필터로 셀카를 찍어 SNS에 인증합니다. 광고 영상은 효능과 효과를 설명하기보다 코믹한 요소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소비자 눈높이에서 재미(Fun)가 더해진 새로운 제약 마케팅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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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통업계 성공 공식 ‘모디슈머’를 잡아라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똑똑해진 소비자를 일컫는 용어 중 ‘모디슈머(Modisumer)’가 화두입니다.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기업이 제시한 제품의 사용법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를 말하는데 모디슈머는 자신만의 사용법이나 노하우를 SNS 채널에 공유하고 다른 소비자들이 그 사용법을 따라 하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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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뚝뚝 떨어지는 인스타 팔로어수, 이유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어 이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수백명에서 많게는 천 단위로 숫자가 줄기도 한다는 것인데 인스타그램이 어뷰징(abusing·봇 내지 별도 앱으로 가짜 팔로워를 늘리는 행위) 계정을 거르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과 함께 플랫폼 특유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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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장 늘리고 할인까지…유니클로, 불매운동에도 마케팅 공세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의 주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최근 한국 영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불매운동 시작 후 신상품 홍보도 최소화했던 유니클로가 최근 매장을 늘리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것을 두고 일각에선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매출 회복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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