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세대 공략하는 활발한 온·오프라인 이색 마케팅 늘어

긴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들의 공통적 성공요인은 시대에 발맞춘 혁신입니다.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주요 소비층을 이해함으로써 변신을 거듭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Z세대’로 명명된 세대가 최대 소비 권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전문가들은 능동적으로 소비하며 정보 공유가 활발하며 콘텐츠 중심의 판단을 하는 젊은 세대에 주목하고 분석하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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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기지 않는 PPL, 소비자 반응은?

PPL(Product Placement) 마케팅도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야 통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유명 연예인을 사용하거나 인기 드라마 등에 단순히 제품이 등장시키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기 어려운데 어색한 방식으로 상황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보다 병맛 콘셉트를 사용한 노골적인 노출이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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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비자반응이 곧 '상품'...온라인 화제된 '썰' 모티브 제품 출시 러쉬

최근 소비자가 만들어낸 콘텐츠가 유통업계 제품 기획에 중요한 소스가 되는 추세입니다.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해당 스토리에 담긴 제품 내지는 메뉴를 실제로 출시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뿐더러, 많은 소비자에게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가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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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획/글로벌 물류기업, 스포츠 마케팅으로 효과 ‘톡톡’

스포츠 관람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의 광고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에 나오는 광고는 금액이 높지만 적은 돈을 들여 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도 있습니다.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스포츠 스폰서십을 구축하는 것은 더 많은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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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복 업계, 하이틴 드라마 열풍으로 협찬 마케팅 경쟁 

학생복 브랜드들의 마케팅 협찬 경쟁이 하이틴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생생히 보여주면서 제작 협찬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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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저가 전략' 틀렸다... '디지털 이마트' 

국내 온라인몰은 대체로 3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분식점 메뉴판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상품 구성, 초저가, 빠른 배송인데 반면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실시간 상품 추천이나, 결재방식의 편의성 등 이른바 ‘컨텍스트 쇼핑’(Context Shopping)을 위한 시스템 운영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희석 이마트 신임 대표의 이력 및 그의 발제 논문, 언론 기고 등에 담긴 함의를 고려할 때 앞으로 이마트와 SSG닷컴은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컨텍스트 쇼핑’ 최적화로 기본 전략을 전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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