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경기 시대의 마케팅 전략

불경기에 소비자는 구매 결정을 연기하거나, 더 저렴한 모델을 구입하려고 하거나, 더 적게 사려고 합니다. 기업이 유도하려는 것과는 정반대인데 신상품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어도 새로운 브랜드나 새로운 상품군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기울입니다. 분명한 변화를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가 어떻게 불경기에 가치를 재평가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비용절감의 유혹으로 고객 조사 예산을 줄이는 기업은 거의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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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패션 시장은..메가트렌드 사라지고 '정교한 타깃팅' 가속화

비즈니스 관점에서 2020년은 재도약과 반등을 노리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부진한 성과를 보였던 각 패션 업체들이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달라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을 통해 절치부심하는 움직임이 확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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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대는 카카오톡 말고, 페이스북 메신저 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도입 이후부터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제 10대에게는 유행이 지난 앱에 불과합니다. 10대는 다른 연령층과 달리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는데 페이스북 메신저는 카카오톡과 다른 일명 ‘현활’기능이 있고 현활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저’를 줄인 말로, 페이스북 메신저는 실시간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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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해 광고시장, 지상파TV 또 줄어…IPTV‧모바일↑

‘2019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통신광고시장에서 지상파TV는 또 다시 하향세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넷TV(IPTV)와 모바일 광고시장이 커진 것과는 대비되는 대목인데 신문, 인쇄형 광고비도 감소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비는 21.3%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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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객 목소리 직접 듣는다'…

이마트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마트 앱으로 설문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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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버거킹·무신사·빅토리아시크릿… 2019 브랜드·광고·마케팅 10대 인기 뉴스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광고, 마케팅 업계는 올 한해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브랜드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파격적인 변화와 도전을 시도한 브랜드들은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반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브랜드들은 차갑게 외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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