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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2020년 02월 12일 마케팅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짬선물 작성일20-02-12 11:17 조회675회 댓글0건

본문

 

#1

‘기생충’ 아카데미 캠페인과 마케팅 성공 요인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역사를 새로 쓰게 한 데에는 영화의 독창성과 보편성이 백인들의 궁금증과 만족도를 제공한 게 가장 크게 작용했고 ‘기생충’의 투자배급사인 CJ ENM 주도로 진행된 치밀한 아카데미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습니다. 성공한 이유로는 ▲평단과 관객을 가리지 않는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 ▲CJ ENM, 북미 개봉 전 리소스 집중 투입을 통한 초기 이슈화 성공 ▲감독-배우 동반 참여를 통한 캠페인 효과 극대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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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소설 편견 깨고 싶었다" 대박 광고 만든 네이버웹툰

 

네이버 시리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조회 수를 합치면 무려 860만 회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본다'(아이디 루나*) 등의 극찬 댓글은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는데 웹소설ㆍ웹툰이라는 장르와 각 작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바탕이 돼 빛을 발하는 광고가 탄생했습니다. 광고만 화제 되고 끝난 게 아니라 광고 시청자를 네이버 시리즈 이용자로 유입시키는 데도 성공했고 좋은 기획, 작품성, 수익화까지 고루 갖춘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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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韓 화장품 소기업이 동남아에서 '성공' 외친 이유…똑똑한 '애드테크'

 

동남아 현지에서 오직 이커머스로 성공 사례를 거둔 곳이 있습니다. 천연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인데 ‘애드테크(Adtech)’라는 새로운 활로로 사업 기회를 찾았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현지 데이터 없이도 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 소비자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애드테크 효율을 높였고 한국에서 보이는 제품 구매 패턴을 파악해 동남아에서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현지 소비자를 중심으로 마케팅한 것이 성공 열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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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쩌다 교보문고는 하이마트가 되었나

 

어느 순간부터 교보문고에는 인덕션을 판매하고 일반 재화를 판매하는 상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책을 살 땐 교보문고’라는 소비자 관성을 만들어낼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있는 게 입지지만 무엇이 조급해서 의문점이 듭니다.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지만 전문가는 기본적인 기능에 좀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책 취향을 찾아갈 수 있는 책에 관한 경험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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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3~7일 전이 최적기"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최적기는 일주일 전부터 3일 전까지라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들이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방문한 사이트는 두 키워드 모두 제과 프랜차이즈 사이트가 가장 많았으나, 이후 순위부터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고 밸런타인데이의 경우 제과 재료, 식품, 쇼핑몰 사이트 순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화이트데이는 주얼리, 꽃배달, 문화상품 예매 사이트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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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음료업계 '취향존중' 마케팅 활발

 

현 마케팅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취향존중’입니다. 소비 시장의 핵심 세력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가 상대방의 관심사나 취향을 존중하는 태도를 중시하고, 실제로 각자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음료업계는 이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새로운 구매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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