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미디어 콘텐츠 유통경로로 주목받는 ‘게임’ 

게임을 통해 광고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을 넘어 상호 소통하는 수단으로 게임을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미디어 업계도 게임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 입니다. 포트나이트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인데, 지난해부터 게임을 통한 인기가수의 콘서트를 추진한 바 있고 게임 속에 존재하는 원형 극장 등에서 실시간으로 콘서트가 진행되며 게임에 참가한 이용자들이 무료로 즐기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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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카카오 "이제는 'B2B' 시대"...디지털 전환 시장 진격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소비자 대상(B2C) 서비스에서 쌓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기업 및 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을 돕는 지원군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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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통업계, 재미 더한 온택트 마케팅 활발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택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와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쿠킹클래스, 먹방 등의 재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온택트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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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밈 마케팅' 집중하는 유통업계…제2의 '깡 신드롬' 이어질까

가수 비로부터 촉발된 '깡 신드롬'에 유통업계가 '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우깡의 최근 한 달 동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70억 원에 달했고 유튜브 등 온라인 등에서 확산돼 온 '밈 현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제품의 고유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라며 "섣불리 밈 마케팅을 진행하면 장기적으로는 제품 및 브랜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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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스타한다?…"인스타그램에서 뉴스 본다" 12%

뉴스를 보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는 비중이 1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BBC가 ‘디지털뉴스 리포트 2020’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18세~24세 사이 젊은 층은 네 명 중 한 명이 인스타그램을 코로나19 관련 뉴스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이 젊은 층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이 됐다”면서 “시각 이미지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잘 이야기되는 뉴스에 대해 잘 응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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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V 시청 중 ‘중간광고’ 해외 사례는

한국의 지상파에선 여전히 중간광고가 ‘불법’입니다. 일본과 영국에선 NHK와 BBC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에서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고, 프랑스는 일정한 제한을 두고 모든 채널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업계는 지상파 중간광고를 금지하는 현행 방송법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종편 등과 고려했을 때 규제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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