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브리즈·위스퍼 등 새 브랜드에 새 이름 준 P&G와 상품마다 GE 넣은 GE, 결과를 보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였던 GE는 10년간 매출은 33%나 줄었고 수익은 174억달러 흑자에서 228억달러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문어발식 확장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많지만 리스 회장은 핵심 원인을 브랜드 전략에서 찾았습니다. 그는 "GE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때마다 대부분 GE 이름을 붙였는데 이 전략이 오히려 브랜드 파워를 약화시켰다"며 "새로운 분야는 새로운 브랜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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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든 억압 깨고 가치 소비 중시하는 MZ세대를 주목하라

MZ세대는 최근 10여년간 정치·경제·사회·기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급진적 변화를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맞으며 성장해 온 세대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맞지도 않는 예전의 제도나 관습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전통, 규범, 제도의 이름으로 자신들에게 강요되는 모든 억압에 반항하는 심리는 의미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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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쇼핑 앱 트렌드 변화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 발표

전 세계 모바일 쇼핑 앱은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하고 '언택트(Untact)' 소비가 부상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 약 12조26억 중 국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7조 9,621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66.3%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보다 3.3%가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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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지족' 사로잡은 보험사 유튜브…성공 공식은 '공감‧재미‧건강'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보험사들도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유튜브 채널을 마케팅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족'의 많은 클릭을 이끌어낸 보험사 유튜브 콘텐츠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감과 재미, 그리고 건강이 '성공 공식'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보험과 건강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다 보니 보험사에서도 건강과 관련한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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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품업계 펀슈머 마케팅 바람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는 ‘펀슈머(Funsumer)’ 마케팅입니다. 펀슈머란 펀(fun·재미)과 컨슈머(consumer·소비자)를 합친 신조어인데 펀슈머들은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소비를 추구하며 새로운 경험을 중시합니다. 불황 속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제품에 재미나 이야기를 입혀야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마케팅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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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코노미’ 트렌드 열풍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이 대세

‘1코노미’ 트렌드 열풍이 오피스 시장에도 불고 있습니다.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에 걸맞게 오피스 시장도 중•대형 규모에서 소형 규모로 그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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