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로 IT 제품을 브랜딩하다

‘이곳은 기술회사인가(Is this a technology company)?’ 페이스북 본사 벽면에 적힌 문구입니다. 최첨단 정보기술(IT)회사에서 이것이 무슨 말일까.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이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라는 뜻입니다. 기술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에서 페이스북이 택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심리학이 아니라 소설을 읽으라는 말이 있듯이 소설에는 스토리가 있고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스토리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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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성고객 잡아라"...이커머스 업계, 멤버십 경쟁 '후끈'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서 시도해 주목을 받는 생존 방법은 유료 회원제입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지만 폭넓은 혜택을 선보이면서 해당 플랫폼만 사용하게끔 유도하는 전술입니다. 관계자는 “월회비가 아까워서라도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면서 “최저가 경쟁, 배송 경쟁에 이어 충성 고객을 모으는 것이 탄생 10년을 맞은 이커머스 업계의 숙제로 남겨진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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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축구·야구? 우린 LOL" 식품업계, e스포츠 마케팅 힘주는 이유

농심, 한국야쿠르트, 롯데제과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앞다퉈 e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많은 '1030 세대'를 소비층으로 끌어 모으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제품 및 회사 브랜드를 홍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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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이데이터 시대…핀테크에 반격 나선 은행들

은행들이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한 핀테크 업체와의 한판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은행만 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마련해 조만간 펼쳐질 ‘데이터 기반 금융업’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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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이후 수도권 소비자 48.8% 온라인 소비채널 이용 증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감소는 16.0%를 보였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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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내 최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2020, 7월 13일 개최

맥스서밋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1만 명과 국내외 600명 이상의 연사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펼쳐지는 ‘맥스서밋 2020’은 ‘Untact But more Connected’라는 주제로 눈앞으로 다가온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향후 방향성에 관해 지혜를 모으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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