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스포츠중계 안해! 넷플릭스의 마이웨이

전 세계에 스트리밍 구독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기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랩스데이` 행사에서 향후 TV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전념한다는 미래 전략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아마존은 40억~50억달러를 콘텐츠에 투자하지만 넷플릭스는 2배 넘는 140억달러를 투자한다며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 것이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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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스타·트위터 CEO 방한..."케이팝 통한 광고수익 눈독"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유명 SNS의 최고경영자들이 잇달아 한국을 방문해 케이팝을 비롯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NS 회사들이 인기 한류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데엔 그만큼 광고 수익이 따라붙기 때문인데 파급력 있는 콘텐츠일수록 조회수를 많이 올릴 수 있으므로 광고주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타깃, 관심사, 연령대, 검색어 등에 따라 입찰제로 광고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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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에 지친 패션업계, 맞춤 서비스로 ‘맞불’

패션업계 불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3분기까지 1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해 불황에 맞서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맞춰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려는 투트랙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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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통업계, ‘봄꽃’ 마케팅으로 고객 끌어 들인다

본격적인 봄 시즌이 다가오는 3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봄꽃’을 주제로 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어울리는 디자인,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힘 쓰고 있는데 제주소주의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이마트 24의 핑크블라썸 도시작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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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초면 끝나던데…반값 ‘타임세일’ 나만 빼고 성공하나요?

대표적인 마케팅 이벤트로 일정한 시간에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이 있습니다.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의 한정된 시간대를 설정해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데 이런 타임마케팅은 실제 소비자 유입 효과와 함께 거래액 증가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는 소비자 기대감만 높이는 과도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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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튜브 마케팅에 집중하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튜브 활용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습니다. 직접 유튜브 채널에 콘텐츠를 올리면서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관계자는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층이 점차 확대하고 있는 만큼 유통업체들도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여 적극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제품이 입소문 나는 등 바이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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