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유가 정제 거치듯…고품질 데이터 뽑아내야 마케팅 성공

데이터가 21세기의 석유라는 말은 이제 흔합니다. 석유를 써먹기 위해 정제 과정을 필요로 하듯 수많은 데이터 역시 디지털 마케팅에서 쓸모 있는 정보로 거듭나기 위해 가치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 활용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사실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선 떠오르는 것은 SNS, 온라인 광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IT 회사지만 디지털 마케팅은 산업 간 장벽을 넘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생산자들의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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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디서 많이 봤는데 참신하네”…뜨는 스타트업의 카피캣 전략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비슷하지만 한발 더 나아간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에 눈길이 끌리고 있습니다. 포화된 시장에서 새롭게 변화한 시대 변화를 잘 포착해 서비스 모델을 변형한 덕분에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인데 관계자는 "전세계 유니콘 기업 3분의 1이 잘 나가는 사업모델을 모방하는 카피캣 전략을 쓰고 있다"며 "단순히 성공 모델을 가져오는 것을 넘어 해외 성공 모델을 꾸준히 학습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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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착한 소비 추구하는 ‘코즈 마케팅’ 확산

최근 백화점이나 카페, 일부 브랜드 등에서 소비를 통해 기부를 하는 장려하는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역 유통가의 한 관계자는 “가치소비 등으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코즈마케팅’을 펼치는 곳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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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韓이커머스, 이베이코리아·쿠팡·네이버·신세계·롯데 5파전"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이베이코리아, 쿠팡, 네이버, 신세계, 롯데의 5파전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관계자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최저가 할인, 배송 전쟁 등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불가피해졌다며 플랫폼 커머스, 콘텐츠 커머스가 가세하면서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로 진입했고 대부분 기업이 비용 증가요인을 외형 성장만으로 상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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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플레이 무료광고 신청제로 바뀐다

구글플레이의 무료광고 공간인 '구글피처드'의 운영방식이 '임의 선정'에서 '신청제'로 바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앱 개발사가 구글 피처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피처링 후보작 신청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이전까진 구글은 '구글 피처드'에 들어갈 광고를 임의로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구글의 선정을 기다리지 않고, 구글플레이의 정책을 준수하면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는 경우, 피처드를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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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헉! 사진과 다르네?… SNS 쇼핑 주의보

서울시는 지난해 11∼12월 SNS 쇼핑 이용자 2009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28.2%)은 이처럼 환불 거부, 연락 두절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는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많았는데 관계자는 “SNS를 통한 상품 구매 시 판매자 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신고번호 등을 미리 확인하고 고가 유명 브랜드 할인 판매로 연결되는 해외사이트는 사기 사이트인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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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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