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얄피만두 전성시대 이끈 풀무원의 마케팅 성공 공식

수 년 간 '왕교자' 형 제품이 인기를 독식해 온 국내 만두 시장에 '얄피만두'가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일반 만두피 보다 절반가량 얇은 얇은피 만두가 새 기준을 제시한 것인데 관계자는 "답은 소비자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긴 시간을 들여 소비자 조사를 세부적으로 3번 이상 진행했고 소비자들이 만두피의 두께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얄피만두는 과거 유통 방식이 아닌 대형마트 행사 이후 곧바로 온라인 마케팅으로 확대해 SNS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층을 공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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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년 주목받은 앱은?

구글플레이가 ‘2019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선정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중고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월 방문자 수 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V LIVE, 아이디어스 등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는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콘텐츠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된 후 여가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앱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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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0만 다운로드 눈앞 '웰뱅'..."디지털뱅킹 서비스도 핵심은 '고객'"

금융상품에서 스마트폰 앱은 필수 요소가 됐으며 저축은행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웰컴저축은행이 시작한 '웰뱅'도 선도적인 앱 서비스로 각광을 받으며 곧 1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앱과 같은 디지털뱅킹 역시 핵심은 '고객'입니다.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는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우선 고려한다"며 결국 고객의 판단은 회사의 이미지를 결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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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고회사가 유아복·선글라스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TV 광고로 대표되는 전통 광고시장이 축소되면서 광고 회사들이 기존에는 손대지 않았던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직접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광고회사의 강점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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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독경제' 통신업계 확산..

일정기간 동안 구독료를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 모델이 통신업계에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동영상플랫폼 업체인 넷플릭스의 공유경제 서비스 모델이 미디어 콘텐츠, 쇼핑, 여행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아이돌까지 만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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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홈쇼핑, '스타트업' 손 뻗는 이유는

홈쇼핑 업계가 스타트업을 통해 젊은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TV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줄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커머스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해 현 세대에 맞는 최신 유통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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