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만을 기회로 삼아라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품했다가 자연스럽게 같은 곳에서 다른 제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미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반품을 통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된다면 재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눈앞의 손해만을 보고 손익을 계산하기보다는 역으로 이를 이용해 무제한 무료 반품제도를 시도한다면 그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는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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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타트업을 위한 목표관리와 성과달성법, OKR

목표관리와 성과달성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OKR(Objectives & Key Result) 방식이 있습니다. 사업의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성과를 정의하고 측정하는 것입니다. OKR 방법은 인텔의 최고경영자를 지냈던 앤드 그로브가 고안했던 방법으로 1983년 그의 저서 <High Output Management>에 소개했습니다. OKR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활동에 집중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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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V 떠나는 '1030'···주목받는 '바이럴 마케팅'

30대 이하 젊은 세대들이 TV 앞을 떠나면서 입소문에 의해 상품을 홍보하는 바이럴마케팅이 더욱 중요하게 됐습니다. TV를 통한 상품 홍보는 이제 상당히 고전적인 방식이 됐는데 한 관계자는 “SNS에 길들여진 지금의 젊은 세대는 TV를 보지 않는다. 대중매체를 통한 마케팅은 이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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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美 소비시장…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글로벌디자인그룹 관계자는 ‘미국시장 SNS,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통한 쇼핑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한국의 기업들도 미국 소비시장을 대표하는 테크(Tech)사용에 능숙한 밀레니얼세대,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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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 나가는 네이버ㆍ배민ㆍ대기업…커지는 불확실성

올 한 해 국내 자본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움직임은 '플랫폼'을 찾아 나선 기업의 해외 진출(M&A)로 요약됩니다. 기업들의 국내 투자는 한껏 줄어들었지만, 규제 리스크를 회피하고 새 성장전략을 모색하고자 해외로 나서는 움직임이 커졌습니다. 자문사들의 실적과 먹거리 확보도 이런 움직임에 참여할 수 있느냐에 좌우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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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카오톡에 광고 삽입한 카카오... 직원들 "자존심 버렸다"

카카오가 매출에 비해 좀처럼 늘지 않는 수익을 고민해오다 출시한 카카오톡 채팅방 광고를 두고 내부에서 “자존심을 버렸다”는 말이 나옵니다. 카카오톡에 광고를 노출시키면 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이용자가 불편해할 것이라는 판단에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같은 신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이 여의치 않자 카카오톡 채팅방에 광고를 삽입하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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