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J, 지상파 위협 배경은 ‘콘텐츠’...광고 시장까지 영향

CJ가 콘텐츠를 통해 지상파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가 뻔한 스토리의 드라마나 진부한 예능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동안 CJ는 새로운 포맷의 드라마와 예능을 선보이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고 매출 점유율에서도 지상파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CJ ENM의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시청률과 콘텐츠 영향력은 별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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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040女 3명 중 1명, 비싸도 단골 쇼핑몰 선호"

'홈쇼핑모아' 여성 고객 4455명을 대상으로 쇼핑몰 이용 행태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3명 중 1명(36.1%)은 상품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은 회원 등급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주기 때문이라고 답한 비중은 48.7%로 나타났는데 전문가는 초기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의 생애가치 주기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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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래가 중독성있네” 유통업계, 허밍 마케팅 인기

'허밍 마케팅'은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기보다 따라하기 쉬운 간단한 문구나 동작을 통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최근 소비자들에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케팅기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유통 업계에선 허밍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각인시키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롯데 칠성은 모모랜드 주이가 ‘톡톡톡 트로피카나’ 멘트를 반복하며 흥이 넘치는 춤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올랐으며 광고 조회수를 합치면 1,100만회를 훌쩍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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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드컵 마케팅 전쟁 승자는 '버드와이저'...트위터 언급 브랜드 1위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펼쳐진 브랜드 전쟁에서는 ‘버드와이저’가 승자에 올랐습니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기간 이색적이고 획기적인 이벤트로 인기를 끌며 트위터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특히 트위터에 최적화된 ‘맨 오브 더 매치’ 투표 참여 툴을 개발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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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펫팸족 잡자” 홈쇼핑업계 新사업 눈길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쇼핑 업계는 관련 상품 판매뿐 아니라 케어 서비스, 맞춤형 사료 등으로 '펫심' 잡기에 적극적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관련 시장 역시 지난 해 2조 3000억 규모에서 2020년엔 6조원대로 커질 전망입니다. 홈쇼핑 업계는 반려동물 관련 렌탈, 케어 서비스 등도 판매하면서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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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이버 "메인 개편으로 광고매출 일부 부정적”

3분기 중 모바일 첫 화면을 개편하기로 한 네이버가 광고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네이버는 3분기 중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콘텐츠와 검색 중심의 모바일 화면으로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 “구성에 따라 일부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개편 방향성은 정해졌지만, 아직 구체적 안이 확정되지 않아 어떤 영향을 줄지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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